가지도 넙치군 난지면 커지리,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주소 이야기!!

 

 

얼마전 유튜브를 보다가 너무 웃긴 영상을 보았어요(?) 들었어요.^^최근 인터넷과 SNS에서 큰 화제를 모은 ‘가지도 넙치군 난지면 커지리’라는 주소, 한 번쯤 들어보셨나요? 네비게이션 AS센터 상담원이 고객의 목소리를 잘못 듣고 반복해서 읽으며 벌어진 해프닝에서 시작된것인데요. 어떻게 된건지 알려드릴게요. 웃을 준비 하세요.😊

 

 

 

 

☑️많이들 웃으셨나요?? 😊

 

가지도 넙치군 난지면 커지리 음성 내용은?

가지도 넙치군 난지면 커지리 라는 주소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네비게이션 AS센터 상담원이 고객의 목소리를 잘못 듣고 반복해서 읽으며 벌어진 해프닝에서 시작되었어요.상담원이 “자지도 만지면 터지리”로 잘못 읽어버리면서, 상황은 코믹하게 흘러갔고, 이 대화는 각종 커뮤니티와 메신저를 통해 빠르게 퍼졌답니다.

 

상담원입장에서도 너무 당황스러웠을것 같져?? 저같으면 이통화 뒤 다른통화는 못했을것 같아요..ㅜㅜ

모든 상담원 분들 존경합니다..🤔

 

실제로 이런 주소가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지도 넙치군 난지면 커지리’라는 주소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아요. 

 

‘가지도’는 실제로 전남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던 하중도의 옛 이름이자, 과거 독도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답니다.
‘넙치군’, ‘난지면’, ‘커지리’는 실제 행정구역이나 지명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이 주소는 실제 주소가 아니라, 재미와 해프닝을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주소랍니다.

 

 

가지도의 숨은 역사적 의미가 있데요. 

‘가지도’는 단순한 농담거리만은 아니랍니다.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했던 가지도(可知島)는 과거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옛 문헌에도 등장하는 유서 깊은 섬인데요, 현재는 신촌방조제와 연결되어 육지처럼 보이지만, 과거에는 독립된 섬이었어요.
또, 독도의 옛 이름 중 하나도 ‘가지도’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이지요!!

 

☑️실제 가지도는 어디일까요?? 지도를 클릭하면 더크게 보실 수있어요.

 

왜 이렇게 화재가 되었을까요??

이 주소가 화제가 된 이유는 단순한 언어유희와 상담원의 실수에서 비롯된 ‘웃음 코드’ 때문이예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주소를 상담원이 여러 번 반복하며 민망해하는 상황이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실제와 허구, 역사와 유머가 뒤섞인 이 해프닝은 우리에게 주소와 지명도 하나의 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답니다.

저 역시 처음 이 주소를 들었을 때 한참을 웃었어요. 하지만 이거저거 조사를 하며 알게 된 ‘가지도’와 ‘자지도’의 진짜 역사와 의미를 접하고 나니,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 우리 지명의 숨은 이야기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주소 하나에도 재미와 역사, 그리고 지역의 문화가 담겨 있다는 사실! 앞으로도 이런 흥미로운 우리 지명 이야기를 더 많이 소개하고 싶답니다.😊

마무리하며

 ‘가지도 넙치군 난지면 커지리’ 같은 재미있는 주소 이야기는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재미가 있져? 비록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주소지만, 이런 해프닝을 통해 우리 지명과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우리나라 지명에 관심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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