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증상 보상 예방 ,과수화상병 초기에 잡는법!!

 

 

올해도 어김없이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요. 특히 중부권에서 시작된 화상병이 남부권까지 번지면서 농가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저 역시 농사를 짓는 가족이 있는 입장에서 이 병이 얼마나 무서운지 매년 실감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과수화상병의 증상부터 보상, 예방, 그리고 초기에 잡는 실질적인 방법까지 정리해볼게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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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과수화상병 증상은 뭘까요?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와 배 등 장미과 과수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이랍니다. 감염되면 잎과 꽃, 줄기, 열매가 불에 탄 듯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시들어 죽는 특징이 있어요. 특히 꽃이 시들고  잎이 주맥부터 검게 변하며, 어린 가지가 갈고리처럼 휘는 현상이 대표적이예요.

 

저도 처음엔 단순한 병해충인 줄 알았는데 증상이 나타나면 나무 전체가 순식간에 고사해버려 정말 치명적이더라고요. 나무 무섭지 않나요?? 나무들이 불에 탄것처럼 변하는거 보면 허탈하고 속상하더라구요.

 

 

 

 

과수화상병 보상은 어떻게 될까요?

화상병이 발생해 나무를 매몰하면 30일 이내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손실보상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어요. 매몰 후 70일 이상의 검증기간과 복잡한 서류 준비가 필요하지만  정부는 현실적인 손실보상금 지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보상 절차 간단 요약

1.확진 판정 후 농가 통보
2.즉시 매몰 작업 진행 (농진청 주도)
3.보상 신청 → 심사 후 지급
4.최대 3년간 재배 제한 조치 병행

 

다만, 방제 규정 미이행 시 감액될 수 있으니, 평소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해요. 저 역시 주변 농가에서 보상금 신청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보상이 다 이루어지면 너무 좋을텐데 말이죠..

 

 

과수화상병 예방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과수화상병은 치료약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해요. 저도 저희 삼촌께 매년 이 부분에 대해 얘기를 해드린답니다. 신경도 많이 쓰고요..

 

• 과수원 청결 유지: 작업 전후 도구와 작업복을 철저히 소독하고, 외부인 출입을 최소화하세요.
• 수시 예찰: 꽃, 잎, 가지 상태를 자주 점검해 이상 증상이 보이면 즉시 신고합니다.
• 기록 관리: 작업 일지와 방제 이력, 과수원 출입자 등을 꼼꼼히 기록해두세요. 저도 이 습관이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 전문가 상담 앱 활용: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 으로 사진을 찍어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진단 정확도가 높아 초기에 잡는 데 효과적이랍니다.
• 의심 증상 즉시 신고: ☎️1833-8572로 신고하면 신속한 방제와 보상 절차가 시작되요.

 

☑️의심 증상이 있으시다면 농촌진흥청에 신고하시길 바래요.

 

농촌진흥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과수화상병 초기에 잡는 법 알려드릴게요.

올해처럼 남부권까지 조기 확산이 일어난 상황에서는 각 지역 농가의 자발적인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 1일 1회 이상 신초, 가지, 꽃 상태 확인
• 이상 증상 발견 즉시 사진 촬영 → 농업기술센터 문의
• 가위, 전정도구 등 철저한 알코올 소독
• 인근 농가와 정보 공유 및 방역 동참

저희 가족은 매년 화상병 예찰의 날을 정해 가족과 함께 과수원 전체를 꼼꼼히 살피고 있어요. 작은 이상이라도 발견하면 즉시 사진을 찍어 앱에 등록하거나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주변 농가와 정보를 공유하며 조기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었답니다~~다들 날짜 정해서라도 꼼꼼히 살펴보자구요~~😊

 

마무리하며

과수화상병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해요. 예찰과 방제 기록 관리를 생활화해 피해를 최소화하시길 바랄게요. 정부의 보상제도도 꼼꼼히 챙겨보시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각 신고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처법이니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