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퇴치방법 출몰시기 익충 뜻 장마 ,러브버그 몰려오면 이렇게 하세요!

 

 

바로 어제 방충망을 보고 기겁했잖아요~~처음엔 뭐가 싶었는데 러브버그 였더라구요..아주 다닥다닥.!! 살면서 그렇게 많은 러브버그 처음 본거 같아요. 갑자기 어떻게 그렇게 나타났는지..ㅠㅠ 무섭더라구요~~

저희집 아이들도 울고 불고..현관문 열때마다 벌레 들어올까봐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러브버그 퇴치법 바로 알려드릴게요. 뉴스에 나온 내용이니깐 신뢰도가 올라가죵?? 😉😉

 

러브버그 퇴치법 보러가기

 

 

☑️본문에서 더 자세히 퇴치법 알려드릴게요~~

 

러브버그 왜 이렇게 많이 나타날까요??

러브버그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해요. 특히 장마철이나 폭염이 시작되면 땅속에서 떼를 지어 나와 도심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답니다.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장마가 일찍 시작되면서 러브버그의 출몰 시점도 빨라진 것으로 보여요.
또한 자동차 배기가스와 열을 좋아해 도심의 빌딩이나 자동차 심지어 사람 몸에도 붙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저도 한 번은 차에서 내리려는데 러브버그가 옷에 붙어 있어 진짜 화들짝 놀란적이 있어요.. 어찌나 소리를 질렀는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엄청 쳐다봤답니다.. 아후 부끄러워...ㅠㅠ

 

 

 

 

바로 알려드릴게요.퇴치방법!!

러브버그는 해충이 아니지만 그래도 집안에 들어오면 불쾌감을 주겠죵? 저 역시 집에 들어오는 걸 방지하려고 여러 방법을 찾아보았어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창문을 잘 닫아두는 것이더라구요. 러브버그는 움직임이 둔해 자동차나 실내에 들어와도 빨리 움직이지 못해요. 그래서 청소기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답니다.
또한 러브버그는 물에 약해서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금방 떨어지기도 해요. 실제로 저도 분무기를 이용해 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더라고요.
이렇게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어요!! 

 

요약해서 정리하면....

 

퇴치 방법 설명 및 효과
창문 닫기 러브버그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
청소기 사용 실내에 들어온 러브버그를 손쉽게 빨아들여 처리할 수 있음
분무기로 물 뿌리기 러브버그에 물을 뿌리면 날개가 젖어 활동이 둔해지고 쉽게 떨어짐

 

또한 서울시에서도 권고하는 방법으로 빛에 유인되는 특성을 이용해 유인등을 활용하면 집중적으로 포집 가능하기도 해요.

저도  LED 유인등들 현관 쪽에 설치했는데 의외로 효과가 꽤 있더라구요~~

 

이미지출처:MBC 뉴스

러브버그 뜻 아세요?? 왜 러브버그인지?

러브버그는 정식 명칭이 붉은등우단털팔파리예요. 이름처럼 등이 붉고 몸에 털이 많아 특이하게 생겼어요. 주로 덥고 습한 날씨에 많이 나타나며 암수 한 쌍이 붙어 다니는 습성이 있어 사랑벌레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고해요. 실제로 한 번 짝을 맺으면 며칠 동안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기도 하죠. 어쩐지..꼭 둘이 같이 붙어있더라구요..😉
제가 참고한 기사에 따르면,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오히려 환경 정화에 도움이 되는 익충이라고해요. 모기처럼 물지도 않으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도 않아요. 오히려 진드기 퇴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생각보다 쓸모 있는 곤충이네요.

그렇지만 보이면 뭔가 불쾌하기도 해요..집안으로는 절대 들어오지 않았으면 해요...ㅠㅠ 무서워~~

 

이미지출처:MBC 뉴스

마무리하며

러브버그는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도시 환경에서는 엄연히 불편과 공포의 존재가 되죠? 전문가들도 강조하듯 출몰하기 전에 환경 정비를 통해 선제 대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인것 같아요. 창틀 청소, 유인등 설치, 틈새 차단 같은 간단한 방으로도 꽤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실천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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